[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코미디 숏리그' 우승자 코미디언 황제성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제성은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1층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코미디 숏리그'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13일 종영한 티빙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숏리그'는 정상급 코미디언 5팀과 신예 코미디언 17팀이 2분 30초 분량의 상황극·패러디·캐릭터 코미디 등을 선보이고, 이용자의 조회수·좋아요·투표를 합산해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의 숏폼 코미디 대결 예능이다.
'코미디 숏리그'에선 황제성과 설명근이 함께한 황설탕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특전인 티빙 단독 코미디쇼 ‘코미디 숏리그 향후회’는 오는 10월 2일 공개된다.
이날 황제성은 우승 소감을 전하며 "저는 쇼츠에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자신감이 많이 붙었다. 초반에 저희 팀이 불안했는데, 저희 코너를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다른 의미로 굉장히 영광스럽다. 우승할 줄 몰랐다"라고 밝혔다.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리벤지'에 이어 연이은 우승 타이틀을 갖게 된 소회도 전했다. 황제성은 "사실 저한텐 자신감이 별로 없다. 이런 얘기할 때마다 제 입으로 얘기를 잘 못하는데, 요즘 제 모습이 좋다"라며 "전 코미디를 사랑하는 것 같다. 공개 코미디라던지 사람 웃는 걸 보는 게 아직도 제일 좋다. 그냥 그걸 제일 잘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황제성은 "사람이 태어나서 하나라도 뭔가 잘하는 게 박수받을 일이다. 전 코미디를 진짜 좋아하고, 잘하는 게 뭐냐고 물어보면 코미디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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