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주, 배우 은퇴→기업가로 변신…경영 및 콘텐츠 사업 본격화 [이슈&톡]
2026. 09.21(월) 16:14
장동주
장동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활동을 중단한 장동주가 기업 경영과 콘텐츠 기획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발을 넓히며 인생 2막을 열었다.

21일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장동주가 이끄는 주식회사 우선그룹은 기업공개를 목표로 중장기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돌입했다.

우선그룹 측은 장동주가 그동안 연예계와 아카데미 사업 등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외부 투자 유치와 인수 합병 역시 중요한 성장 전략으로 검토 중인 상황이다.

우선그룹은 우선인베스트먼트, 우선스테이, 콜링아트센터, 광대연기학원, 디더블제이성수 등 다방면의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특히 장동주는 월드종합건설을 이끌어온 부친 장명천 회장 곁에서 조직 운영의 노하우를 직접 보고 배우며 경영 감각을 탄탄히 다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생인 그는 2012년 연극 '한여름밤의 꿈'으로 데뷔한 이후 '학교 2017',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SNS에 사과 글을 남긴 뒤 돌연 연락이 두절되어 대중의 걱정을 샀다. 올해 초에는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 피해와 이로 인해 발생한 막대한 채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결국 지난 5월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밝히며 연예계 은퇴를 공식화했다. 당시 가족과 지인의 도움으로 40억 원의 채무 중 30억 원 이상을 갚았다고 알린 그는 8월 한국일보 인터뷰를 통해 사채 원금을 모두 상환했으며 남은 금융기관 채무 변제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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