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목숨 위기 앞 서강준 생각에 눈물…이주안 관심↑ (너 말고 다른 연애) [종합]
2026. 09.19(토) 22:41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너 말고 다른 연애'의 서강준 안은진이 결혼을 약속하고 서로를 향한 설렘을 끌어올리려 했다. 하지만 새로운 변수들이 두 사람의 일상에 들이닥쳤다.

19일 방송한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극본 유수지·연출 황승기) 3회는 남궁호(서강준), 이미도(안은진)가 결혼으르 약속한 가운데 설렘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호 이미도는 이미도 가족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했다. 가족들은 놀라지 않고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 특히 마숙희(김미경)는 "자식이 셋 있어봐야 나 챙겨주는 건 호 뿐이다"라며 그가 매년 에어컨을 청소하고 계단에 미끄럼방지 스티커를 새로 붙이는 등 집안 대소사를 신경써왔다고 말했다. 이미도는 그런 엄마에게 "내가 만약에 먼저 죽으면 건물 남궁이한테 꼭 줘"라고 말하다가 매를 벌었다.

이후로도 남궁호와 이미도는 서로의 설렘을 끌어 올리기 위해 애썼다. 분위기를 잡고 옷을 벗으며 키스를 시작했지만, 갑작스레 걸려온 남궁호 회사의 전화에 행동을 멈춰야 했다. 남궁호는 다음 날, 회사에서 "회사 일 잘 해결됐다. 우리 바쁜 일 마무리되면 여행가자"라고 문자하며 이미도를 챙기려 했다.

하지만 이후 이미도는 계속해 딸꾹질 증상을 보였고, 급기야 남궁호와 키스하던 중 구역질을 해 응급실까지 가게 됐다. 스트레스로 짐작된다는 병원의 진단에 남궁호는 즉각 건강검진을 예약하라며 걱정했고, 이미도는 그런 남궁호에게 병원 콘셉트로 꾸며진 모텔 사진을 보여줬다가 싸움이 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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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하지만 남궁호의 팀에 박수아(조아람)가 들어오고, 이미도가 한태승(이주안)과 얽히면서 흔들림이 시작됐다. 남궁호는 박수아외 외근을 나갔다가 자꾸 얽히고설켰고, 이미도는 한태승에게 목숨을 빚지게 된 것.

이미도는 옥탑을 정리하려 한다는 엄마의 연락에 옥탑방을 정리하다가 커다란 책장에 깔렸고, 마침 그에게 합의서 서명을 받으려 전화를 걸었던 한태승과 통화 연결이 됐다. 한태승은 이미도 집으로 와 합의서 서명을 해주지 않으면 책장을 들어 올려주지 않겠다고 했다. 머리 위 전등까지 끊어져 얼굴 위에 떨어질 위기 상황에서도 이미도는 합의서 서명을 거절했다.

그러자 한태승은 이미도와 결혼을 약속한 남궁호를 들먹였다. 그러자 냉정하게 굴던 이미도는 즉각 눈물을 보였고, "내가 죽는 게 더 낫다. 나 때문에 다 포기하고 사는 애니까"라고 말했다. 한태승은 그런 이미도의 반응에 호기심을 드러냈다. 결국 한태승은 이미도 위 책장을 들어냈지만, 그때 떨어진 전등이 깨지며 한태승 손등 위에 큰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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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승은 응급실에서 손 상처 봉합을 거절하고 나왔고, 이미도는 자신 때문에 다친 그가 신경 쓰이기 시작했다. 독설을 주고받고 해어지기는 했지만, 남궁호와 함께 끌어안고 누워있는 침대 위에서 한태승에게 연락이 온 휴대전화를 쳐다봤다. 남궁호 또한 자신의 휴대전화에 온 박수아의 연락을 보고 있어, 흔들리기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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