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 춘길, 眞 김용빈 승부욕에도 '선두'
2026. 09.19(토)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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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알아주는 트롯 스타들이 7080 명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지난 1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 39회는 ‘7080 추억여행’ 특집으로 꾸며져 심수봉, 나훈아, 이선희, 나미 등의 명곡을 트롯 스타들이 재해석했다.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7%, 순간 최고 4%를 기록하며 일일 종편·케이블 프로그램 전체 1위에 올랐다.

첫 대결에서는 추혁진과 천록담이 각각 심수봉의 ‘그때 그 사람’, 나훈아의 ‘무시로’를 열창해 나란히 99점을 기록했다. 이어 슈퍼 메기 싱어로 등장한 이상우는 남승민, 춘길과 맞붙었고, 춘길이 98점을 받아 이상우와의 대결에 진출했다. 이상우는 진시몬의 ‘낯설은 아쉬움’을 선보여 96점을 기록했으며, 춘길이 승리를 거뒀다.

춘길은 ‘지옥에서 온 룰렛’에서 ‘+2’를 뽑으며 황금별 8개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이에 김용빈은 "룰렛에 뭐 설치한 거 아니냐"고 의심하며 그를 견제(?), 춘길을 향한 경쟁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용빈과 양지은의 대결에서는 양지은이 나미의 ‘슬픈 인연’으로 100점을 기록하며 승리했고, 오유진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로 최재명을 꺾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손빈아가 김학래의 ‘슬픔의 심로’로 100점을 받아 정서주를 제쳤다. 이후 룰렛에서 ‘+1’을 획득하며 황금별 5개를 확보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무대 결과뿐 아니라 ‘지옥에서 온 룰렛’ 결과에 따라 황금별의 희비가 엇갈리며 긴장감을 더했다. 그중 춘길이 황금별 8개로 단독 선두를 지킨 가운데, 골든컵을 향한 경쟁이 뜨겁게 이어질 전망.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중계로 2주 간 휴방한다. 이에 따라 40회는 오는 10월 9일 밤 10시 방송 예정.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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