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이선민, 누구보다 알찬 1인 가구다.
19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맨 이선민 일상이 공개됐다.
이선민은 평소 먹성이 좋은 편이다. 집에서 늘 ‘집밥’을 잘 챙겨 먹는 그는 이번에도 달걀밥과 김, 풋고추 등으로 금세 밥 한 그릇을 뚝딱 해치우는 부지런함을 과시했다.
설거지도 곧장 들어섰다. 깔끔하기 그지 없는 남자였다. 이선민은 88년생으로, 동갑인 소녀시대 유리는 “아예 미혼이냐”라면서 그의 기혼 같은 비주얼에 관심을 보였다.
이선민은 “아예 미혼이다”라면서 “정부24 보여드릴까”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전현무 역시 “민증 보여줘라”라고 동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민은 오랜만에 쇼핑에 나섰다. 그는 옷가게 매장 직원에게 자신의 나이에 대해 “88처럼 보이냐”고 물었고 직원은 더 어리게 말하며 그를 기분 좋게 만들었다. 그는 어려 보이는 후드 티셔츠를 얼른 구매하면서 “제가 88년생이잖냐. 그래서 1988, 이런 숫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할인까지 받으면서 두 가지를 알뜰하게 구매했다. 그는 “원래 14만 원 정도인데 8만 원 대에 구매했다”면서 흐뭇해했다.
그는 평소 스파 브랜드를 상당히 애용하는 편이었다. 그는 이번에도 알뜰하게 옷 가격부터 확인하는 주부 같은 면모를 뽐냈다.
옷 가게 점원은 2026년 월드컵과 컬래버레이션한 제품을 제안했고, 이선민은 10만 원 대의 높은 가격 앞에서 충격에 휩싸였다.
유리는 “난 무지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말했고 이선민은 “지금 선 긋는 거냐”라고 말해 실소를 자아냈다. 평소 패셔니스타인 코드쿤스트는 “호식이 두 마리”라면서 웃음을 참지 못했다.
먹성 좋은 그는 이날도 저녁을 손수 챙겼다. 장을 봐 온 대하, 가리비 등을 저녁으로 차리는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1인 가구의 정석이었다. 그는 이날 굵은 소금을 잔뜩 깔아놓은 프라이팬에 싱싱한 대하를 올렸고, 가리비도 삶아 침샘을 자극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