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활동 끝나도 뜨겁다…美 빌보드 차트 연이어 진입
2026. 09.18(금) 13:07
몬스타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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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신보 활동을 마친 이후에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9일 자)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새 미니 앨범 ‘더 페이즈(The Phase)’는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차트에 진입했다. 이와 함께 ‘빌보드 아티스트 100(Billboard Artist 100)’, ‘인디펜던트 앨범(Independent Albums)’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특히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에서는 7위, ‘월드 앨범(World Albums)’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더 페이즈’는 발매 직후부터 해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6위에 올랐으며, 톱 100 K팝 앨범 차트에서는 미국, 영국, 브라질, 튀르키예 등 11개국 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독일, 캐나다, 호주 등 14개국에서는 톱5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확인했다. 미국 포브스(Forbes) 역시 ‘더 페이즈’를 집중 조명하며 몬스타엑스의 새로운 음악적 도전에 주목했다.

국내 활동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몬스타엑스는 ‘더 페이즈’의 타이틀곡 ‘매직(MAGIC)’으로 KBS2 ‘뮤직뱅크’에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더 페이즈’는 몬스타엑스의 현재와 새로운 챕터를 담아낸 앨범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바탕으로 기존의 강렬한 에너지에 새로운 색을 더했다. 데뷔 12년 차에도 한 가지 색에 머무르지 않고 음악적 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타이틀곡 ‘매직’에서는 기존 음악에 위트와 새로운 감각을 더했다.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탄탄한 라이브와 강렬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특유의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변화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0월 북미 10개 도시에서 월드 투어 ‘더 엑스 : 넥서스(THE X : NEXUS)’를 진행한다. 이어 11월 21일과 22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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