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호 "'특종세상', 150만 원 준다고 해 출연…난리 날 줄 몰라" (요즘 뭐해)
2026. 09.18(금) 09:47
유튜브 채널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최철호가 MBN 예능 프로그램 '특종세상'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에는 "야인시대 시라소니 조상구 진짜 폭발! 불붙은 몽둥이로 돌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최철호는 "'특종세상' 측이 배우 정운택에게 섭외 요청을 했다. 정운택이 제작진에게 '난 목회 생활을 하니 찍을 게 없고 제대로 망한 사람이 있다'라며 날 언급했다. 최철호 배우가 있는데 쫄딱 망했다고 하더라"고 섭외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가족 출연 제의에 거절하게 됐다고.

이후 그는 MBN 작가로부터 다시 전화를 받게 됐다고 털어놨다. 최철호는 "바로 얼마 주냐고 물어봤더니 3회차 촬영하고 150만 원이었다. 그래서 택배 일을 찍었고, 그렇게 난리 날 줄 몰랐다. 지인 분들에게도 많이 연락을 받았다"라고 했다.

이어 "어떤 형님이 택배로 버는 만큼만 도와준다고 하더라. 딱 1년만 해준다고 했다. 근데 내가 저주 받은 건지 내가 가는 곳은 다 망한다. 6개월 만에 형님 상황이 안 좋아졌다. 그래서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라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최철호는 1990년 연극 '님의 침묵'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SBS '야인시대', KBS1 '불멸의 이순신', KBS1 '대조영'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0년 여자 후배 폭행 논란, 사업 실패 등으로 연예계 활동을 멈췄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요즘 뭐해'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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