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PD 출신 남편 최초 공개 "사주에 남자 없다고 했는데..."(편스토랑) [TV온에어]
2026. 09.18(금) 06:30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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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수봉이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심수봉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심수봉은 남편인 김호경 전 PD를 최초 공개했다. 심수봉은 "남편이 MBC PD였다"면서 남편이 연출한 라디오에 DJ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호경 씨는 "재능이 있는 가수인데 묻혀서 안타깝다고 느끼고 있었다. 작가랑 찾아간 집이 이 집이다"라면서 "만났는데 발음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서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호경 씨는 "원래 PD가 선곡하는데 전부 DJ랑 상의 했다. 내가 열심히 서포트를 하니까 아내도 나한테 호감을 느낀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심수봉 씨는 "그때 내가 뻑이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편에게 먼저 호감을 느꼈다는 심수봉은 "제 사주팔자에 남자가 없다고 했는데, 꼭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씨는 "저도 돌싱이었고, 서로 비슷한 사람들끼리 만난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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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은 명곡인 '비나리'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짝사랑 하던 남편에게 고백하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남편을 위해 8번이 넘게 불러줬단다. 이에 심수봉은 "남편이 노래를 듣고 확 변하더라"고 했다.

심호경 씨는 "원래 제목은 '고독한 사랑'이었다. 그런데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았나. 노래 가사가 하늘에 비는 것 같아서 제목을 '비나리'라고 하자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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