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1년간 음반 640만 장 팔았다
2026. 09.17(목) 16:07
코르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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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단일 앨범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어섰다.

17일 써클차트가 발표한 최신 주간 앨범 차트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약 410만 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 국내에서 누적 판매량 400만 장을 넘긴 이른바 ‘쿼드러플 밀리언셀러’ 음반은 방탄소년단의 ‘아리랑’(ARIRANG)과 ‘GREENGREEN’ 두 장이다.

‘GREENGREEN’은 발매 직후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5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은 231만 3291장으로, 전작 ‘COLOR OUTSIDE THE LINES’의 초동 43만 6467장과 비교해 약 5배 증가했다. 이후 발매 11주 만에 써클차트 누적 판매량 300만 장을 넘어선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100만 장을 추가하며 꾸준한 판매 흐름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REDRED’와 수록곡 ‘YOUNGCREATORCREW’ 등이 신선한 사운드와 가사로 호응을 얻은 데 이어, LP부터 립밤, 주사위, 코르티스 볼까지 앨범과 연계한 다양한 머치반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했다는 평가다.

확장판 역시 관심을 이어가는 데 역할을 했다. 지난 8월 ‘PACK IT UP’과 ‘MONEYMONEYMONEY’를 추가 수록한 ‘GREENGREEN_playextended’를 선보이면서 미니 2집을 향한 관심을 다시 한번 환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GREENGREEN’의 존재감은 이어지고 있다.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5월 23일 자 기준 3위로 진입했다. 이는 프로젝트 팀을 제외한 역대 K-팝 그룹 가운데 데뷔 후 가장 빠른 ‘톱 3’ 진입 기록이다. 또한 9월 19일 자 ‘빌보드 200’에서 188위를 기록하며 18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미니 2집의 흥행은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으로도 이어졌다. 지난해 9월 발매된 ‘COLOR OUTSIDE THE LINES’는 17일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약 230만 장을 기록했다. 올해에만 약 100만 장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코르티스는 데뷔 약 1년 만에 두 장의 앨범으로 누적 640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게 됐다. 빠른 성장세를 보여준 데뷔 초반을 넘어 음반 판매와 글로벌 차트에서 꾸준한 기록을 쌓으며 자신들의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빅히트 뮤직(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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