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에 코미디언 유영우가 뜬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개그보다 노래로 더 주목받고 있는 '가수형 코미디언' 유영우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유영우는 '개그콘서트'로 데뷔한 코미디언으로, 현재 김원훈, 조진세, 곽범, 이선민 등이 소속된 메타코미디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화제를 모은 리센느의 '원이 삼촌'을 비롯해 "발라드를 먹여 살리는 고음 버튼" 등의 콘텐츠로 이름을 알렸다.
그런데 최근에는 개그보다 노래 콘텐츠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개그 영상 조회 수가 약 5만 회인 데 비해 노래 영상은 100만~200만 회를 훌쩍 넘기고 있으며, 한 달에 한두 건에 불과했던 스케줄도 최근 10배 이상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이 노래를 불러달라는 요청이라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유영우는 본업이 코미디언임에도 "왜 개그를 하냐", "개그 말고 노래나 해라"라는 반응을 듣고 있다고. 1년 넘게 함께한 매니저 역시 "코미디언 매니저인지 가수 매니저인지 헷갈릴 때가 있다. 주변에 메타코미디 소속 잘 나가는 개그맨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그에 비하면 박장대소할 일은 별로 없다"라고 제보해 웃음을 자아낸다.
노래로 맞은 전성기만큼이나 철저한 목 관리도 공개된다. 유영우는 눈을 뜨자마자 괄사로 두피를 마사지하고 도라지차를 마신 뒤 용각산과 생도라지 진액까지 챙긴다. 개그맨이라는 본업이 무색할 정도로 목 관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남다른 절약 습관도 눈길을 끈다. 한 끼 식비를 5000원 이하로 해결하는 것은 물론, 숍 비용을 아끼기 위해 탈색과 메이크업을 직접 한다. 5년째 운영 중인 채널의 영상도 직접 편집하고, 오래 입어 패치가 떨어진 옷은 직접 수선하는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 셀프'를 실천한다.
최근 이사한 동네의 물가를 파악하기 위해 나선 '슈퍼 헌팅'에서는 몇백 원 차이에 희비가 엇갈린다. 유영우는 인터넷 최저가와 마트 가격표를 꼼꼼하게 비교하며 저렴한 상품을 찾아 여러 마트를 돌아다닌다. 싼 계란과 즉석밥을 발견하고 "여기가 천국"이라며 기뻐하다가도 다른 마트에서 더 저렴한 상품을 발견하자 금세 좌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노래로 맞은 반전 전성기부터 몇백 원에도 꼼꼼하게 움직이는 초절약 일상까지, 유영우의 색다른 하루는 오는 19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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