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미스코리아 진' 정연우가 스포츠 MC로 데뷔한다.
20일 밤 11시 TV조선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기간 매일 그날의 이슈를 정리하는 '오늘의 아시안게임'을 첫 방송한다. 대회 기간 동안 종목 중계 이후 그날의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를 전한다.
'오늘의 아시안게임'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활약을 하루의 흐름에 따라 압축해 전하는 데일리 스포츠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경기 결과와 메달 소식을 단순 나열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그날 가장 뜨거웠던 승부와 결정적 순간, 새롭게 떠오른 스타, 놓치면 아쉬운 명장면 등을 선별해 시청자들이 쉽고 재밌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행은 '미스트롯4'로 얼굴을 알린 정연우가 맡는다. TV조선은 그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아시안게임 특유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맞닿아 있다고 판단해 그를 발탁했다. 정연우는 약 3개월 간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스포츠 진행의 기본부터 경기 분석, 발음과 호흡까지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제작진은 "아시안게임의 뜨거운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경기의 결과를 넘어 시청자들이 함께 웃고 응원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연우는 "처음으로 단독 프로그램의 전체 흐름을 이끌게 된 만큼 설렘과 함께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살리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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