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내며 법적 다툼을 시작한 가운데, 이전에 불거졌던 신체 이상 정황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고지용은 지난 2023년부터 방송과 개인 방송을 통해 급격한 체중 감소와 간 수치 악화로 입원 치료를 받은 사실을 알렸으며, 최근에도 양볼이 패인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우려를 샀다.
몸이 야윈 상황에서도 그는 개인 SNS에 자녀의 어릴 적 사진과 함께 "언제나 네가 그립다, 내 아들(Always miss you, my baby boy)"이라는 문구를 남겨 애틋함을 드러내는가 하면 "덤벼봐!(Bring it on!)"라는 문구와 함께 극복을 다짐하는 음악을 덧붙여 복잡한 심경을 암시했다.
이 같은 행보의 배경에는 전처와의 면접교섭권 갈등이 있었다. 고지용은 소속사를 통해 전처 허양임을 상대로 자녀 면접교섭 방해금지 및 미디어 게시물 금지 가처분 신청과 심판 청구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결혼 생활 당시 병이 악화돼 수차례 입원하며 홀로 생사를 오갔던 그는 정기적인 양육비 지급에도 녀 접견 거부와 자산 압류 조치가 이어지자, 이 상황을 더는 좌시할 수 없어 강경 대응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지용은 2013년 의사 허양임과 결혼했으나 2024년 결별했다. 그는 자녀의 정서적 안정을 고려해 이혼 사실을 뒤늦게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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