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수봉, 49년 동안 체중 유지…특별한 밥상·운동 비법 공개 (편스토랑) [T-데이]
2026. 09.16(수) 18:05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수봉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심수봉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국민가수 심수봉이 베일에 싸여 있던 사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7일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추석 특집'으로 꾸며진다. 49년 동안 주옥같은 명곡으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온 심수봉이 출연하는 가운데, 특히 그가 30년 넘게 살고 있는 자택이 방송 최초로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이날 공개되는 영상에서 '편스토랑' 제작진은 심수봉의 집을 찾았다. 편안한 차림으로 제작진을 맞이한 심수봉은 "들어오세요!"라며 반겼지만, 이내 "카메라가 이렇게 많아요?"라며 본격적인 관찰 예능 촬영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잘 부탁해요. 예쁘게 찍어주세요"라며 소녀 같은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예능 최초로 공개된 심수봉의 자택이었다. 입구에 자리한 고풍스러운 가구들을 시작으로, 집 안 전체는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이 보내온 정성 어린 편지와 심수봉이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낸 30년 가까이 함께한 피아노도 눈에 띄었다. 심수봉은 "이 집에 산 지 30년이 넘었다"며 오랜 세월 함께한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 집에서는 심수봉의 소녀 같은 감성도 엿볼 수 있었다. 주방 수납장에는 예쁜 그릇과 찻잔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었는데, 수납장을 가득 채우고도 부족해 생각지도 못한 공간에까지 그릇과 찻잔을 보관하고 있었다고. 그의 소중한 그릇과 찻잔들이 어디에 더 숨어 있는지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습도 공개됐다. 심수봉은 집에서 수시로 하는 운동과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밥상을 소개했다. 이를 지켜본 조카 손주 손태진은 "건강 관리가 늘 습관화되셔서 가수 생활 49년 동안 거의 같은 체중을 유지 중이시다"라고 전했다. 이날 저녁 8시 3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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