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용, 전처와 갈등 "병원 홍보에 아이 이용, 참을 수 없다"
2026. 09.16(수) 16:31
고지용
고지용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이혼 후 전 배우자를 상대로 가처분 소송에 나섰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16일 고지용이 면접교섭 방해 금지 및 아동 사진, 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마쳤다고 전하며 "법대로 할 것"이라면서 "전처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고지용 측은 "2024년 4월 24일 합의 이혼 후 5월 9일 간경화, 간경변, 쇼크 등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죽음까지 각오해야했다. 결혼 생활 동안에도 병은 악화되어갔지만 서로 원만히 합의했고, 약 2년여간 여러 번 병원에 입원하며 생사를 오가며 혼자 싸웠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그런데 양육비지급을 강요하며 가압류신청으로 계좌, 보험 등을 압류하고 내용 증명을 통해 성실히 이행할 것을 명시했으나 대답이 없었다. 또한, 이미 정기적인 양육비를 지불 중이지만 아이를 보여주지 않는 태도와 아동보호법위반을 경고해도 무시하고 병원 홍보에 아이를 이용하는것에 도저히 참을 수 없었다"라고 소 제기 배경을 밝혔다.

이들은 "고지용은 이미 재활하기 위해 소속사와 많은 일을 함께 진행 중이며, 2026년 8월부터 양육비지급을 성실히 이행 중이다. 그러나 아이를 향한 그리움에 지쳐가는 걸 보며 더 이상 방치는 안되겠다 생각했고, 먼저 소를 제기하여 방어를 위해 공식자료로 현 상황을 알리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좋은 소식을 많이 전하려한다. 고지용에게 받은 박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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