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아홉이 데뷔 후 처음 진행한 아시아 투어부터 1년 사이 달라진 모습, 잠시 활동을 쉬게 된다면 하고 싶은 일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며 다음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아홉은 하반기에도 더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아홉(스티븐·서정우·차웅기·장슈아이보·박한·제이엘·박주원·즈언·다이스케)는 지난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6 K WORLD DREAM AWARDS)'에서 '케이 월드 드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상', '케이 월드 드림 베스트 팬덤상'을 수상했다.
이날 아홉은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홉은 지난 5월부터 데뷔 첫 아시아 투어인 '더 퍼스트 스파크(The First Spark)'를 진행하며 해외 팬들과 만났다.
스티븐은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이 아시아 투어를 꼽았다. 그는 "아시아 투어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 저희 이름으로 이렇게 첫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게 의미가 컸고, 한국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 있는 팬분들을 만나서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라고 설명했다.
첫 투어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경험한 아홉은 1년 사이 스스로 느끼는 변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서정우는 1년 전 본인과 가장 달라진 부분에 대해 "데뷔 초반보다 지금은 본인이 뭘 해야 가장 이뻐 보이는지 아는 것 같다. 그걸 각자 잘 살리는 게 많이 달라진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무대 위에서의 변화뿐만 아니라 일상 속 소소한 행복도 있었다. 박주원은 최근 경험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제가 쇼핑을 잘 안 하는데 최근에 한이 형이 선물로 준 향수가 향이 좋아서 더 큰 걸로 구매했다. 구매를 하고 만족스럽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잠시 활동에서 벗어나 일주일의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도 각자 달랐다. 차웅기는 "해외로 도망가고 싶다. 파리로 가볼까 싶다"라고 말했고, 박주원은 "해외 여행을 가고 싶다. 일본을 여행 목적으로 한 번도 안 가봤었는데 가족이랑 같이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휴식 계획을 이야기한 아홉은 다시 앞으로의 목표로 시선을 돌렸다. 차웅기는 "최근에 활동을 마치고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연습을 하며 지내고 있다. 올해 목표는 무대에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즈언 역시 "활동을 마치고 아시아 투어도 마친 상황이다. 올해 하반기 목표는 국내뿐만 아니라 훨씬 다양한 곳의 팬분들을 만나는 것"이라며 목표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주원은 포하(팬덤명)를 향해 "열심히 잘 하고 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할 거니까 끝까지 저희 손 잡고 같이 걸었으면 좋겠다"라고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아홉은 지난 7월 미니 3집 '런 투 유(Run to you)'를 발표했으며, 발매 일주일 만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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