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 연극 '타인의 삶' 마지막 공연 성료 "좋은 작품, 큰 축복"
2026. 09.15(화) 16:59
임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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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임수향이 연극 '타인의 삶' 무대를 끝마쳤다.

13일 임수향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연극 '타인의 삶' 마지막 공연을 마쳤다.

베를린 장벽 붕괴 전 동독을 배경으로 한 '타인의 삶'은 비밀경찰 비즐러가 극작가 드라이만과 배우 크리스타를 감시하며 전개되는 이야기를 다룬다. 극 중 임수향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배우 크리스타 역을 맡아 인물의 내면과 심리 변화를 연기했다.

마지막 회차를 마친 임수향은 "'타인의 삶'을 함께하며 참 많이 배우고, 또 많이 성장했다"라며 "좋은 작품을 만나는 것도 감사한 일이지만,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한 작품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다시 한번 느꼈다"라고 전했다.

그는 "무대 위에서 함께 호흡했던 순간들, 객석을 채워주시고 매 순간 함께해주신 관객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순간들이 참 많이 생겼다"라며 "이 작품에서 배우고 느낀 것들을 잘 간직해서 더 좋은 배우의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그동안 '타인의 삶'을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3년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로 무대에 입문한 임수향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연극 무대에 올랐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프로젝트그룹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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