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우, 감각적 연기로 시선 강탈…'신병4' 몰입도 견인
2026. 09.15(화) 16:20
신병4, 남태우
신병4, 남태우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남태우가 능청스러운 연기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에서는 긴급 작전을 수행하는 최일구(남태우)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일구는 단독군장한 채 신원 확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번영회장이 대대장 변혁진(이현균)을 만나러 왔다고 하자, 거수자 침투로 인한 실제 작전 중이라며 이를 막아서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실탄이 결합된 상태라고 번영회장 일당에게 경고하는 최일구의 모습에서는 묘한 긴장감마저 느껴졌다. 강찬석(이정현 분)과 최병남(김희수 분)이 거수자를 이끌고 등장하자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면도 궁금증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사실 지난 사건의 원흉인 번영회장과 학생들을 혼내주기 위한 계획이었음이 밝혀지며 통쾌함을 안겼다. 위압감을 주기 위해 병사들 각자의 역할을 진지하게 정해주는 최일구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남태우는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대본에서 그대로 튀어나온 듯한 섬세한 표현력이 작품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다른 인물들과의 찰진 티키타카로 서사에 풍성함을 더하며, 자연스러운 생활 연기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완성해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전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ENA]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황서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