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배우 헤이든 파네티어(Hayden Panettiere)의 사망 원인을 두고 현지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헤이든 파네티어가 사망 당일 펜타닐이 혼입된 약물을 복용했을 가능성이 제기돼 미국 마약단속국(DEA)이 유통 경로 추적에 착수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헤이든 파네티어는 사망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동하는 과정과 사망 당일 아침에 암시장을 통해 입수한 옥시코돈 등의 약물을 복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해당 약물에 치사량의 펜타닐이 포함되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독성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사망 당시 현장에 있던 연인 브라이언 히커슨(Brian Hickerson)은 구급대원 도착 전 약물 과다복용 응급처치제인 날록손을 투여했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 기관은 현장에서 처방약 가방을 확보해 관련 내역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드라마 '히어로즈'와 '내쉬빌'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헤이든 파네티어는 지난달 16일 사망했다. 향년 36세.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헤이든 파네티어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