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록 인 리오(Rock in Rio)’ 헤드라이너 무대에 올라 브라질 10만 관중을 사로잡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1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록 인 리오’에서 메인 무대인 팔코 문도(Palco Mundo)의 헤드라이너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스트레이 키즈의 무대를 보기 위해 약 10만 명의 관객이 모였고, 멤버들은 직접 작업에 참여한 개성 강한 음악과 무대를 가득 채우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함성과 떼창을 이끌어냈다.
현지 공연을 향한 외신의 관심도 뜨거웠다. 미국 빌보드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트레이 키즈의 ‘록 인 리오’ 헤드라이너 데뷔를 조명했다. 빌보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를 맡은 스트레이 키즈가 강렬한 퍼포먼스와 히트곡을 선보이며 남미 팬들을 열광시켰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적인 스타일링과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언급하며 이번 무대를 ‘역사적이고 강렬한 데뷔’로 표현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연 곳곳에서 현지 팬들을 위한 무대도 선보였다. ‘칙칙붐(Chk Chk Boom)’에 삼바 스텝을 접목하는가 하면 브라질 현지 아티스트의 노래를 무반주로 소화하며 관객들과 특별한 호흡을 맞췄다. 여기에 불꽃놀이와 조명 쇼까지 더해지며 페스티벌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록 인 리오’를 성공적으로 마친 스트레이 키즈는 남미에서 헤드라이너 행보를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 페스티벌 ‘스트레이시티(STRAYCITY)’가 지난 9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시작, 14일과 1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25일과 26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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