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싸이커스가 팬들을 만난 순간부터 새 기타를 살지 고민하는 소소한 일상, 일주일 휴가가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싸이커스(민재·준민·수민·진식·현우·정훈·세은·유준·헌터·예찬)는 지난 8월 27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케이 월드 드림 글로벌 스포트라이트상'을 수상했다.
이날 싸이커스는 티브이데일리와 만나 대기실 인터뷰를 진행했다.
싸이커스는 지난 5월 발매한 미니 7집 '루트 제로 : 디 오라'로 초동 36만 장을 돌파하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4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준민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먼저 전했다. 그는 "로디(팬덤명)를 만나는 매 순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과의 만남을 이야기한 싸이커스는 1년 전과 비교해 달라진 모습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우는 "염색을 많이 안 해왔었는데, 올해는 염색을 많이 하고 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좋다"라고 털어놨다.
무대 위 변화에 이어 일상에서의 소소한 고민도 물었다. 민재는 최근 가장 오래 고민한 일에 대해 "기타를 새로 바꿀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잠시 활동에서 벗어나 일주일의 자유 시간이 주어진다면 하고 싶은 일은 멤버마다 달랐다. 진식은 "집에서 뒹굴뒹굴하고 싶다"라고 전하며 소박한 휴식을 꿈꿨다.
쉬어가는 시간을 상상한 것도 잠시, 싸이커스는 다시 무대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올해 남은 활동 계획과 앞으로 이루고 싶은 목표에 대해 헌터는 "컴백하게 되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날 무대를 마친 뒤 싸이커스가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수민은 "멤버들과 삼겹살을 먹고 싶다. 오늘 무대에 대한 리뷰를 하며 행복하게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11월 2일 미니 8집 '루트 제로 : 더 콜링(ROUTE ZERO : The CALLING)'으로 컴백을 공식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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