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겸 주연 '그날의 태주',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6번째 BIFF行
2026. 09.15(화) 09:55
김우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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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김우겸이 영화 '그날의 태주'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김우겸이 출연한 임하연 감독의 장편 데뷔작 '그날의 태주'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김우겸은 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관객들과 만나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날의 태주'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피해 낯선 해변 마을로 숨어든 태주(박한솔 분)가 용하다는 사주집을 찾은 뒤, 그곳에서 들은 말을 따라가다 겪게 되는 예기치 못한 하루를 그린 영화다. 동시대 아시아 영화를 대표하는 유수 작품들이 경합하는 경쟁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일찌감치 영화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우겸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각별한 인연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배우다. 2021년 '세이레', '소피의 세계'를 시작으로 '공작새'(2022), 제28회 개막작 '한국이 싫어서'(2023), '괴기열차'(2024)에 이어 이번 '그날의 태주'까지 총 6편의 출연작이 연달아 부국제에 초청되는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온 김우겸은 최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시즌2'에서 출세욕에 불타는 보위사령부 민 대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신작을 통해 스크린에서 펼쳐낼 새로운 얼굴에 기대가 쏠린다.

김우겸이 참석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일대에서 펼쳐진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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