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돌싱 여성들, 다사다난했다.
14일 밤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돌싱’ 아이 둘 SNS 라이프 고민이 공개됐다.
돌아온 싱글인 개성 넘치는 해나 씨는 현재 아이 둘 엄마이며 SNS를 시작하면서 이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하지만 좋은 점에는 이면도 다수였다.
이수근은 “유명세만이 세금은 아니다. 이미 해나는 SNS에서 유명해졌고 수익도 내고 있잖냐. 그런 행복도 있고, 그런 쪽에서 얻는 게 있는 만큼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누구나 내가 오롯이 서 있는 꼴을 못 보는 사람이 많다. 그럴 때 잘 이겨내야 행복이 있다”고 어른스러운 충고를 했다.
이어 그는 “너 머리 삭발한 거니?”라고 물었고 해나 씨는 “네, 그냥 스타일이다. 보여드리겠다”라면서 볼캡을 벗고 삭발 상태를 과감하게 드러내기도 했다.
해나 씨는 “악플이고 뭐고 열심히 하면서 이런 것을 감당해야 하는구나 싶다”면서 “이런 것도 이겨내면서 더 나답게 살자, 싶었다”고 말했다.
다음 사연도 돌싱 여성의 사연이었다. 여성은 늘 남자들에게 상처를 받고 있다면서 “신원이 분명한, 자녀 양육 중인 돌싱 남성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남자들에게 데였다면서 “전 남편이 회사를 다니면서 중국 출장이 많았는데, 어느 날 갑자기 주재원 신청을 했다. 제겐 상의도 없었다. 하지만 전 한국에 일이 있어서 서로 1~2년 떨어져 있었다”면서 “제가 그 시절 퇴직금을 받아서 어머니에게 드렸는데, 전 남편이 ’그 돈이 네 돈이냐‘ 이러고 구속을 하더라”라면서 전 남편과의 상처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이수근, 서장훈은 “사람들은 자기가 운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다들 이상한 남자는 시그널이 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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