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눈물 고백 "'나쁜엄마' 때 안면신경마비…얼굴 반쪽만 찍었다"(요정재형)
2026. 09.13(일) 22:57
안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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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안은진이 드라마 촬영 도중 겪었던 고충에 대해 전했다.

13일 공개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안은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안은진은 지난 2023년 JTBC 드라마 '나쁜엄마' 촬영 당시 일화로 "풍을 맞아서 구안와사가 왔다"며 "촬영날 세수를 하고 양치를 하는데 입 한쪽에서 물이 새더라"고 전했다.

발병 초기 해당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안은진은 시간이 갈수록 상태가 눈에 띄게 심각해지자 결국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안면신경마비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은진은 이에 대해 "며칠 쉬면 낫겠지 했는데 점점 안 좋아지더라. 그때 너무 우울하고 슬펐다"고 털어놓으며 끝내 눈시울을 붉혔다. 한동안 드라마 촬영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했던 그는 "얼굴이 시간차로 움직여서 옆면만 찍었다"며 "한방에서 매일 침을 맞고 양방에선 스테로이드를 세게 맞았는데도 나아지지 않더라. 결국 그렇게 부은 채로 드라마 촬영을 마쳤다"고 회상했다.

한편 안은진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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