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도경수, 올드팝도 되는 가수 (성시경의 고막남친) [TV온에어]
2026. 09.12(토)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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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도경수가 왔다.

11일 밤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엑소 도경수(디오) 무대와 근황 토크가 공개됐다.

이날 그는 숨겨둔 노래 실력과 감수성으로 올드 팝을 감미롭게 소화했다. 선배인 성시경은 “이런 스타일로 앨범을 내도 좋을 것 같다”고 권했고 도경수는 “진짜냐”라면서 이를 인상 깊게 받아들였다.

도경수는 앞서 성시경 히트곡 ‘너의 모든 순간’을 감미롭게 소화하며 화제가 된 바, 이번 무대에서도 이를 재현했다. 국민 발라드가 이 소년 같은 보이스 컬러 아래 새롭게 탄생했다. 성시경은 그런 후배의 보이스를 조용한 미소로 감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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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후배의 곡에 대해 “저는 개인적으로 뭐가 좋았냐면, 너무 순진한 남자의 마음이 느껴져서 좋았다. 물론 화려한 테크닉도 좋다지만, 저는 이런 게 더 좋은 것 같다”고 호평했다.

그는 “진상위원회에서 조사를 해야 할 것 같다. 회차마다 다들 이렇게 제 노래를 불러주니까, 이게 맞나 싶다”고 민망해했다. 도경수는 “전혀 강요는 아니었다. 선배님 노래가 너무 좋은 게 많잖냐”라고 웃었다.

디오는 이번에 새 앨범 ‘도파민’을 발매했다. 그는 특유의 그루브, 감각, 살짝 곁들인 댄스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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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는 엑소 멤버이자 솔로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자로 전향해 다양한 작품을 소화했다. 근간 김우빈, 이광수 등과 함께 나영석 예능 사단에 합류해 글로벌 팬들과 광범위하게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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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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