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전쟁' 동업커플 男 "女 부모님 만나, 마음 돌리지 못 해" 씁쓸 고백
2026. 09.11(금) 12:53
JTBC
JTBC '연애전쟁' 방송 갈무리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서 동업 커플로 나왔던 이진우 씨가 여자친구의 부모님을 만났다고 밝혔다.

동업 커플의 남친 이진우 씨는 지난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어제 하진이 부모님에게 사과드리려고 식사 겸 뵀다"라며 "방송 간에 조금 제가 억지를 부리고 평소보다 과장을 했다고 저를 잘 포장해서 말씀을 드렸음에도 부모님은 저에 대해서 서운한 감정이 해소되지 못한 채 결국 부모님의 용서를 받진 못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이키기엔 제가 만든 상처가 너무 컸나 보다"라며 "좋은 결과를 시청자분들에게 전달드리지 못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돌이켜서, 반대로 생각해도 저라도 쉽지는 않았을거 같다. 사실 지금 당장은 어떻게 해결될지는 장담할 수는 없다"라며 "그렇다고 당장 용서를 바라는 것도 제 욕심이라고 본다. 방송 이후의 행보가 궁금하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제가 바뀐 모습들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진우 씨는 이하진 씨 부모님을 만나 "보여드려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하는데"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하진 씨 부모님은 "일단 집으로 들어와라"고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연애전쟁'에는 광고대행사를 함께 운영 중인 동업 커플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동업 커플의 남자는 여자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심한 폭언을 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비판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연애전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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