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들)' 유해진 "류승룡과 백상 나란히 대상 수상, 감회가 새롭더라" [인터뷰 맛보기]
2026. 09.11(금) 11:51
유해진 류승룡
유해진 류승룡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암살자(들)’의 배우 유해진이 류승룡에 대해 이야기했다.

유해진은 11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인터뷰에서 류승룡에 대해 언급햇다.

이날 유해진은 류승룡과 지난 백상예술대상에서 나란히 영화, 방송 대상을 수상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두 사람은 무명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이다. 특히 과거 생계를 위해 충남 조치원의 한 비데 공장에서 한 달간 함께 일한 인연으로 수상 이후 ‘비데 듀오’라는 멘트와 함께 SNS에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유해진은 “당시 상을 받고 나서 백스테이지에 가면 해야할 일이 있다. 인터뷰도 해야하고 사진도 찍고 왔는데 시상식이 끝나있더라. 그런데 류승룡 씨가 트로피를 들고 있더라. ‘나도 상 받았다’고 해서 되게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해진은 “수상자들 사진 찍을 때 나란히 서서 찍었는데 감회가 새롭더라. 정말 다른 사람이 옆에 있는 것 보다 류승룡이라서 묘하더라. 같이 아르바이트 하는 시간에서 몇 년이 흘러서 무대 위에서 같이 상을 받아서 서 있다는 게 너무 믿기지 않았다”고 했다.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유해진은 극 중 경찰 철구를 연기했다. 23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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