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JTBC 예능 프로그램 '연애전쟁'에 동업 커플로 출연한 남자친구 이진우 씨가 여러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진우 씨는 10일 본인과 여자친구가 함께 운영 중인 광고대행사 SNS 계정을 통해 "먼저 이번 방송을 보시고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질책과 우려의 말씀들, 하나하나 뼈저리게 읽으며 많은 반성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회사 지분 및 방송 편집과 관련한 생각을 전하고자 입장을 밝힌다고 말했다. 먼저 회사 지분에 대해 "방송에 비춰진 모습들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분노하셨을 거라 생각한다. 당시 저의 짧은 생각과 미숙한 대처로 불거진 일이 맞다"라며 "방송 이후 당사자와 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현재는 서로 오해를 풀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게 진짜 실제 상황이냐, 방송 컨셉이냐' 많이들 물어봤다"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특성상 상황이 조금 더 극대화되거나 특정 컨셉이 강조된 부분도 분명 있었다. 하지만 그 안에서 제가 보여드린 날 선 말투와 미성숙한 태도는 변명의 여지 없는 제 진짜 모습이자 제 잘못"이라고 털어놨다.
이진우 씨는 "'방송이니까'라는 핑계로 제 잘못을 덮으려 하지 않겠다. 이번 방송을 거울삼아, 저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배려심 있고 성숙한 사람으로 거듭나겠다"라며 "다시 한번 저로 인해 실망하시고 걱정하셨을 모든 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앞서 지난 7일 방송된 '연애전쟁'에는 광고대행사를 함께 운영 중인 동업 커플이 출연했다. 이 가운데 동업 커플의 남자는 여자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심한 폭언을 하는 등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 이목을 끈 바 있다. 방송 말미 여자는 남자의 행동을 용서하겠다는 뜻을 전하며 연을 이어갔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연애전쟁'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