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림, 구원투수 등장… 씨야 이보람· '우발라' 이예지 합류 (골때녀)
2026. 09.09(수)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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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발라드림의 위기를 막기위해 두 멤버가 출격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발라드림의 새 멤버로 합류한 이보람과 이예지의 첫 핸드볼 도전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한핸드볼협회와 SK하이닉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핸드볼컵 6강전이 펼쳐진다. 4강 진출을 놓고 FC발라드림과 액셔니스타가 맞붙는 가운데, 발라드림은 주장 경서와 정예원이 자리를 비우며 전력에 공백이 생긴 상황이다. 주축 선수들의 부재 속에서 새롭게 합류한 이보람과 이예지가 해결사로 코트에 출격한다.

씨야 출신 이보람은 '사랑의 인사'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실력파 보컬이다. 지난 2025년 '골때녀'의 '골 때리는 오디션'을 통해 프로그램과 인연을 맺었던 이보람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는 종아리에 보톡스를 맞아서 활약을 못 했다"고 너스레를 떠는 등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정식으로 발라드림의 새 전력으로 합류해 낯선 종목인 핸드볼에 도전한다. 이보람은 훈련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며 빠르게 적응한 것으로 전해져 실제 경기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이예지도 발라드림의 새로운 전력으로 코트에 나선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목소리만으로 존재감을 입증한 이예지는 169cm의 큰 키로 '자이언트 베이비'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이예지는 중학교 3학년까지 배구부에서 활동한 경험을 갖고 있다. 그는 "중학교 3학년까지 배구부에서 활동했다. 핸드볼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반가웠다"며 구기 종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배구를 통해 다져진 신체 능력과 젊은 패기를 앞세워 코트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주축 선수들의 공백으로 위기를 맞은 발라드림이 새로운 얼굴 이보람과 이예지를 앞세워 전통의 강호 액셔니스타를 상대로 4강 진출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골때녀' 핸드볼컵 6강전은 9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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