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앤팀(&TEAM)이 한국 미니 2집 ‘Mark on Me’로 또 한 번 밀리언셀러 기록을 세웠다.
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앤팀의 ‘Mark on Me’는 발매일인 지난 8일 하루 동안 122만 452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일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데뷔 앨범 ‘Back to Life’의 첫날 판매량을 넘어선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로써 앤팀은 일본 싱글 ‘Go in Blind’, 한국 미니 1집 ‘Back to Life’, 일본 미니 3집 ‘We on Fire’, 그리고 이번 ‘Mark on Me’까지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앨범 발매 당일 진행된 쇼케이스에서는 타이틀곡 ‘Mark on Me’를 비롯해 ‘Good Boy’, ‘러브장’, ‘Empty’ 등 신곡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타이틀곡은 절제된 분위기 속 깊어진 감정선을 강조했고, ‘Good Boy’는 808 비트 기반의 역동적인 사운드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이번 쇼케이스는 위버스(Weverse), 틱톡,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약 10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선 멤버들은 팬덤 루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Mark on Me’는 앤팀의 상징적인 ‘늑대 DNA’ 서사에 사랑이라는 감정을 더한 앨범으로, 스스로를 가뒀던 존재가 타인을 통해 변화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서늘한 분위기 속 절제된 감정과 야성적인 이미지를 교차시키며, 강인함과 섬세함이 공존하는 팀의 색깔을 강조했다.
퍼포먼스 역시 감정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시선과 표정, 제스처를 활용해 긴장감을 쌓아 올린 뒤, 전환 구간에서 응축된 에너지를 터뜨리는 구성이 특징이다.
한편 앤팀은 1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하며, 오는 10월 3~4일에는 서울 KSPO 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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