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음주운전 혐의는 인정…경찰 조사 반박 "지인 차로 귀가"
2026. 09.08(화) 13:56
낸시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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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미술작가 겸 방송인 낸시랭 측이 음주운전 혐의 관련 일부 반박했다.

8일 낸시랭은 데일리안을 통해 "난 오늘(8일) 새벽 입건돼 경찰서에 간 사실이 없고, 지인의 도움을 받아 지인의 차로 귀가했다"라며 "어제(7일) 지인의 생일 모임에서 샴페인을 한두 잔 마신 뒤 집이 가까워 운전대를 잡은 부분은 나 역시 안일한 판단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보도 내용 중 '만취', '검거', '경찰서행' 등 표현은 실제 상황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앞서 이날 MBN은 서울 강남경찰서가 낸시랭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낸시랭은 오늘(8일) 새벽 3시 45분께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낸시랭은 200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선보인 퍼포먼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예능 '내일ON', '옷장의 요정', '몸스타'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7년 왕진진과 결혼했으나 폭행, 감금 등을 주장하며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2021년 승소하면서 두 사람의 이혼이 확정됐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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