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심경가수 이루가 데뷔 2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미안함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소회를 밝혔다.
이루는 지난 7일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6년 9월 7일 벌써 데뷔 21주년이다. 시간이 참 빠르다"라며 무대 위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어 "나이가 들수록 미안한 마음만 커진다"면서 "끝까지 응원해 주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분께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 사랑에 보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장을 차려입고 마이크를 꼭 쥔 채 노래하거나, 무대 위에서 허리를 90도로 숙여 객석에 인사하는 이루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무대 당시 모습이다.
당시 오랜만에 무대에 올랐던 이루는 방송 직후 "조심스럽고 많이 떨리는 무대였다"며 "화면 속 모습을 어머니께 또 한 번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고 감사했다. 많은 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 즐겁고 행복했다"고 남다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2005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아 온 이루는 데뷔 21주년을 계기로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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