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린이 먼저 움직였다…뉴진스 복귀 신호탄? [이슈&톡]
2026. 09.08(화)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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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뉴진스 해린이 어도어 복귀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개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해린은 7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크리스챤 디올 뷰티 ‘루즈 디올 온 스테이지’ 팝업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행사장을 찾은 해린은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하며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섰다. 해린이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약 1년 6개월 만이다.

특히 이번 일정은 해린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한 뒤 처음 소화한 공식 오프라인 행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해린은 최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개인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잡지 표지 촬영이자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거쳐 복귀한 뒤 처음 공개한 개인 활동이었다.

화보 촬영에 이어 포토콜까지 소화하면서 해린은 어도어에 복귀한 뉴진스 멤버 가운데 가장 먼저 대외 활동의 보폭을 넓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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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지난 2024년 11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며 독자 활동을 시도했으나 법적 분쟁을 겪었다. 이후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 12월 하니가 차례로 어도어에 복귀했다. 민지는 현재 복귀 여부를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뉴진스의 4인 체제 활동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데뷔 4주년을 맞아 공개된 스페셜 필름에는 민지, 하니, 해린, 혜인이 함께 등장했으며, 일부 멤버들이 해외에서 함께 목격되면서 새로운 활동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다.

다만 구체적인 팀 활동 계획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어도어는 뉴진스의 향후 음악 활동과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과 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해린이 화보에 이어 공식석상까지 활동 반경을 넓히면서 뉴진스의 향후 행보에도 다시 관심이 모인다.

한편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은 어도어와 계약 해지 및 관련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어도어가 다니엘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변론기일이 열린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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