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건강 적신호…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도 '휴식'[종합]
2026. 09.06(일) 14:29
가수 이상순
가수 이상순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잠시 활동을 쉬어간다.

이상순 소속사 안테나는 6일 공식 SNS를 통해 "이상순은 최근 갑작스러운 컨디션 저하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현재 라디오 진행을 잠시 쉬어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이상순은 직접 SNS를 통해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라며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충분히 안정을 취하며 쉬면 서서히 회복될 수 있다고 하니,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라며 "나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글이 늦어졌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이번 기회에 전체적인 몸 상태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컨디션도 확실히 회복해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께 돌아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주신경은 심박수와 혈압 등 신체의 주요 기능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의 일부로, 기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어지럼증이나 실신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앞서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합류, "컨디션이 좋지 않아 의무실에 누워서 상담받았다"라고 사과했다.

이후 이상순은 8일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현재 스페셜 DJ 체제로 진행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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