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가요팀] 2026년 8월 마지막 주부터 9월 첫째 주에도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된 새 앨범들이 발매돼 리스너들의 귓가를 즐겁게 했다.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부터 텐(TEN), 튜넥스(TUNEXX), 태민(TAEMIN)까지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르의 신보가 이름을 올렸다.
◆ 몬스타엑스, EP 앨범 '더 페이즈(The Phase)' (발매일 9월 4일)
'더 페이즈'는 몬스타엑스의 현재를 가장 선명하게 담아내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매직(MAGIC)'은 이번 앨범이 가진 분위기와 감정의 결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곡이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와 강한 비트 위로 섬세하게 쌓이는 멤버들의 보컬이 돋보이며, 작사에 참여한 주헌만의 감성과 에너지가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총 6곡 수록.
김지하 - 익숙한 강렬함에 새로운 결을 입힌, 몬스타엑스다운 신선한 변주.
김한길 - 익숙한 강렬함 위에 세밀한 표현과 성숙한 무드를 덧입힌, 팀의 ‘진화형 에너지’가 돋보이는 EP.
김진석 - 강렬함은 그대로, 세련된 여유는 더한 몬스타엑스.
◆ 텐, 싱글 앨범 '아웃웨스트(OUTWEST)' (발매일 9월 4일)
동명의 타이틀인 '아웃웨스트(OUTWEST)'는 힙합과 테크 하우스, 알앤비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 위 텐의 매력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진 곡이다. 텐이 직접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해 항상 새로운 곳으로 향하고자 하는 감각과 갈망을 음악에 담아냈다. 'IRL'은 아티스트 텐의 일상 모습을 담은 곡으로 밝고 따뜻한 에너지 위에, 지난 10년간 그를 지지하고 응원해 온 사람들에게 건네는 마음을 실었다. 총 2곡 수록.
김지하 - 낯설 만큼 다른 두 트랙. '텐다운' 출발.
김한길 - 장르적 실험성과 퍼포먼스 강점을 동시에 끌어올리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각인시킨 싱글.
김진석 - 익숙함 대신 새로운 길, 지금의 텐이 보여주는 새로운 방향.
◆ 튜넥스, 미니 앨범 '블루 모드(BLUE MODE)' (발매일 9월 2일)
'블루 모드'는 같은 주파수를 가진 일곱 멤버가 가장 깊고 푸른 자아를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멤버 동규, 인후, 타이라, 제온, 시환이 작사에 참여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블루 모드'는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트랙에 튜넥스의 그루비한 보컬과 랩이 어우러진 하이브리드 구성의 힙합 스타일의 곡이다. 튜넥스는 비로소 솔직한 감정과 마주하는 순간을 어둡다 못해 푸르게 물든 밤에 빗대어 풀어냈다. 총 4곡 수록.
김지하 - 한층 넓어진 장르, 더 깊어진 감정. 성장이 돋보이는 작업물.
김한길 - 팀의 정체성과 감정선이 또렷하게 드러난 미니 앨범.
김진석 - 소년에서 청춘으로, 한층 성숙해진 튜넥스의 음악.
◆ 태민, EP 앨범 '페이즈 1 : 소프트 바이올런스(PHASE 1 : Soft Violence)' (발매일 8월 31일)
타이틀곡 'FLOAT'는 감미로운 팝 사운드에 개러지 드럼 리듬과 아날로그 악기들이 어우러진 아늑하고 낭만적인 트랙이다. 복잡한 일상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라면 동화처럼 완벽해지는 설렘을 태민의 섬세한 보컬과 여성 보컬 레이어드로 포근하게 풀어냈다. 더블 타이틀곡인 'Gooey'는 클래시컬한 피아노 샘플과 파워풀한 드럼, 공격적인 신스가 조화를 이루는 퍼포먼스 중심의 힙합 팝 트랙이다. 총 11곡 수록.
김지하 - 극과 극을 오가며 더욱 선명해진, '태민'이라는 장르.
김한길 - 화려함 대신 내면의 균열과 감정을 선택한, 태민 커리어의 또 다른 전환점.
김진석 - 부드러움 속 날카로움, 태민이 새롭게 완성한 자신만의 미학.
[정리=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각 앨범 재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