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타는 금요일' 김용빈 제압한 남승민 룰렛 파워
2026. 09.05(토)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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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남승민이 운명의 룰렛 힘을 빌렸다.

지난 4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37회에서는 ‘트롯 회장님’ 박상철이 골든 스타로 출격한 가운데 트롯 스타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3.9%를 기록하며 일일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를 나타냈다.

3라운드 선공자 김용빈은 태진아의 '사모곡'이 시선을 끈 가운데, 이날 남승민은 박상철의 ‘빈 깡통’을 선곡해 유쾌한 노래와 퍼포먼스로 100점을 기록했다. 이어 메기 싱어 박주희의 ‘황진이’를 꺾고 황금별 4개를 확보했다.

특히 남승민은 ‘운명의 룰렛’에서 다른 멤버와 황금별을 맞바꿀 수 있는 ‘바꿔’를 뽑았다. 그는 선두였던 손빈아를 선택했고, 두 사람의 황금별 개수가 뒤바뀌면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지난주까지 꼴찌 클럽에 있던 남승민의 극적인 반전이었다.

앞서 춘길은 ‘꽃바람’으로 추혁진을 꺾고 황금별을 가져왔으며, 손빈아는 오유진을 1점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용빈은 ‘사모곡’으로 박상철의 눈물을 자아냈고, 최재명은 천록담을 꺾고 황금별 2개를 확보했다.

마지막 대결에서는 양지은과 정서주가 나란히 100점을 기록하며 ‘금타는 금요일’ 사상 최초의 ‘쌍 백’을 터뜨렸다. 박상철은 두 사람의 무대에 모두 “만점”을 선언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후 룰렛에서 양지은과 정서주가 연달아 ‘꽝’을 뽑으면서 남승민은 단독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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