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매주 연재되는 [위클리] 시리즈는 티브이데일리 취재 기자들이 한 주 동안 연예계를 달군 인물, 콘텐츠, 이슈 등을 꼽아 논평하는 코너입니다. 개인적인 주관이 담겨있습니다.
◆ 황서연 기자 - 해린, 뉴진스 중 가장 빠르다
뉴진스 멤버 중 가장 먼저 속도를 낸 해린이다. 해린이 오는 7일 한 명품 뷰티 브랜드 팝업 포토콜에 참석하면서 법정 공방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해린은 앞서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9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약 1년 6개월 만에 잡지 화보 활동을 재개했다. 이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을 거쳐 복귀한 뒤 처음 선보인 개인 활동이었다. 이번 포토콜 참석으로 해린은 복귀 멤버 4인 가운데 가장 먼저 오프라인 공식 행사에 나서게 됐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 해린과 혜인, 12월 하니가 복귀하며 활동 기반을 다시 마련했고, 민지는 아직 복귀 여부를 협의 중이다. 다만 지난달 공개된 데뷔 4주년 스페셜 필름 영상에 민지, 하니, 해린, 혜인 네 멤버가 함께 등장해 4인조 복귀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구체적인 컴백 시점과 활동 방식은 확정되지 않았다. 어도어는 "구체적인 음악 활동 계획과 방식이 확정되면 안내드리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은 어도어와 계약 해지 관련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 최하나 기자- 지예은♥바타 공개 열애 5개월 만에 결혼 소식
배우 지예은과 댄서 바타가 결혼한다.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일 티브이데일리에 "두 사람은 깊은 믿음을 바탕으로 서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후 지예은과 바타는 각각 개인 SNS를 통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지예은은 "앞으로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주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겠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바타는 "앞으로 서로 의지하며 알콩달콩 귀엽게 잘 살겠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축하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다. 보내주신 응원만큼 더 베풀며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교회에서 만난 두 사람은 종교를 공통분모로 호감을 키워오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 연애 이후 지예은과 바타는 방송과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지예은은 최근 유튜브 예능 '핑계고' 출연 당시 바타와의 애칭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바타는 지예은의 생일에 맞춰 커플 사진을 대량으로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 김진석 기자 - 권은비가 밝힌 아이즈원 재결합 속내… "아이오아이 보며 부러워"
가수 권은비가 디지털 싱글 앨범 '데자부(DEJAVU)' 발매를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과거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재결합 가능성과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권은비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3일 발매되는 신곡 '데자부'를 소개했다. '데자부'는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스코 팝 트랙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 위로 권은비의 보컬이 어우러져 찰나의 설렘과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선사하는 곡이다.
이날 권은비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과 콘서트로 화제를 모은 아이오아이(I.O.I)를 언급하며 아이즈원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그는 "저희도 최근 아이오아이 선배님들 활동을 보며 너무 행복해 보이고 부럽고, 우리도 하고 싶다고 멤버들과 얘기를 나눴다"라며 "10주년이 되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다거나 그런 긍정적인 토론을 펼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비록 구체적인 재결합 여부는 알 수 없지만, 멤버들 간의 돈독한 관계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권은비는 "최근에 장원영 생일이어서 다 같이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여전히 단톡방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라며 "일본 멤버가 한국에 오면 날을 잡아 만나기도 한다"고 전했다. 다만 각자의 자리에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자주 모이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덧붙였다.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금도 아이즈원 멤버들은 가장 큰 원동력이다. 권은비는 "솔로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꽤 있는데, 함께 챌린지를 도와주기도 하고 의지를 하며 힘이 많이 된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
◆ 한서율 기자-과즙세연, '몰랐다'는 해명으로 가릴 수 없는 책임
BJ 과즙세연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입건에 관해 다시 입을 열었다. 법률대리인을 통해 교제 상대가 소지한 졸피뎀을 복용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약물의 법적 위험성을 미처 알지 못했다는 점과 깊은 반성의 뜻을 내비쳤다.
대리 처방이나 불법 마약 투약 의혹, 탈색을 통한 증거 인멸 시도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과즙세연 측은 자발적으로 모발을 제출하며 성실히 조사에 응했다고 해명했으며, 항간에 떠도는 악의적인 비방과 억측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위험성을 인식하지 못했다'는 해명만으로 대중의 씁쓸한 시선을 거두기엔 역부족이다. 수백만 팔로워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타인의 향정신성의약품에 손을 대면서도 그 위법성조차 몰랐다는 점은 깊은 실망감을 자아낸다. 연인인 BJ 케이가 불법 대리 처방 혐의를 인정하며 사안이 엄중해진 상황에서, 이를 단순한 개인의 무지와 해프닝으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경찰 조사를 통해 정확한 진실이 가려지겠지만, 법적 처벌 여부를 떠나 미디어에 노출되는 창작자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경각심 부재는 아쉬움으로 남는다. 공인에 준하는 영향력을 누리는 만큼, 그에 걸맞은 행동과 책임감이 뒤따라야 할 때다.
[정리=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