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국지 사랑을 타고…김상혁·김라희, 소개팅 성료 ('신랑수업2') [TV온에어]
2026. 09.05(토)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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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김상혁 김라희, 커플 가능성이 감지됐다.

4일 밤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클릭비 김상혁 소개팅녀 김라희 기차 여행 소개팅이 공개됐다.

김상혁은 클릭비로 데뷔했을 때 소개팅녀가 3살이었던 상황 속, 여자가 마음에 드는 눈치였다. 의자에 앉아 서로 간 대화를 나누던 중, 김상혁은 예산역에 도착하자 여자의 손을 덥썩 잡고 “내려라”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야, 네가 급한 게 다 보인다”라고 속내를 읽었다. 소개팅녀 김라희와 두 사람은 차에 함께 탄 채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했다.

김라희는 “사실 제가 길치다. 내비도 잘 못 본다”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괜히 잰 체를 하다가 결국 길을 잃고 말았다. 그 역시 길치였다. 허당 기운이 있는 그는 “저도 약간 긴장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내비는 먼 길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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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넘치는 소개팅녀는 “돌아가도 괜찮다”라고 웃었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점심을 함께 할 게국지 맛집이었다. 데이트 메뉴 치고는 생소했지만, 은근히 소탈한 김상혁은 “게 요리로 한 김치찌개인데, 칼칼하진 않다”고 말했다.

그는 “서해 오면 꽃게 요리 유명하잖냐. 해나 선생님이 뭐라고 하긴 했는데, 저는 맛있으면 된다는 주의”라고 말했다. 살 오른 새우, 두툼한 굴, 게까지 듬뿍 들어간 게국지가 드디어 등장했다.

탁재훈은 “첫 데이트에서 간장 게장 먹기가 여성 분들이 애매할 텐데”라고 걱정했다. 김상혁은 “게장 하나씩 들고 뜯자”고 말했고 여성은 “저 사실 간장 게장은 처음”이라고 곤란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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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어린 김라희 씨는 용기를 내 낯선 상황에서도 기분을 내려고 애쓰며, 김상혁을 위해 게장을 손에 들고 뜯기 시작했다. 아저씨 감성의 감상혁은 신나게 게를 뜯었다. 탁재훈은 “너 게랑 키스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살 이상 어린 김라희 씨는 “게국지 괜찮다”라며 처음 먹어본 음식을 잘 먹기 시작했다. 김상혁은 그제야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다행”이라고 말했다. 둘의 끊임없는 게국지 ‘먹방’은 이들 첫 소개팅에도 따뜻한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김상혁은 곱상한 외모와 달리 게를 통째로 들고 뜯으면서 “아, 뜨거워”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나는 “왜 저러냐”고 혀를 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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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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