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금타는 금요일' 춘길을 둘러싸고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감지된다.
4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금타는 금요일' 37회에서는 골든 스타 박상철과 함께하는 황금별 쟁탈전이 펼쳐진다. 챕터3에서 도입된 파격적인 룰 '운명의 룰렛'으로 매주 톱10 순위가 요동치는 가운데, 이번 주 100점을 기록해 운명을 바꿀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지난주 100점 무대로 오랜 무(無)스타 생활을 청산한 춘길은 이날 박상철의 '꽃바람'을 선곡해 시작부터 심상치 않은 끼를 발산한다. 노래에 맞춰 살랑살랑 몸을 흔드는 등 평소보다 한층 능청스러운 매력을 드러낸 것. 이를 본 멤버들은 춘길에게 애인이 생긴 것 아니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낸다. 춘길은 이를 부인하기는커녕 "조만간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최근 상승세가 그를 들뜨게 한 것인지, 정말 숨겨둔 좋은 소식이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과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의 맞대결도 성사된다. 챕터3에서 아직 황금별을 얻지 못한 양지은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 박상철의 '삼수갑산'을 꺼내 들며 첫 황금별을 향한 승부수를 던진다. 무대가 시작되자 "마치 본인 노래 같다", "못 하는 게 없다"는 감탄이 쏟아진다. 원곡자 박상철 역시 "이렇게 부를 수 있는 가수가 또 있을까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맞대결에 나선 정서주는 박상철의 '울 엄마'를 선곡한다. 외삼촌을 일찍 떠나보낸 뒤 힘든 시간을 보낸 할머니를 생각하며 무대를 준비했다는 그. 박상철은 무대를 본 뒤 "고3인데 저렇게 부른다고? 끝내준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양지은과 정서주의 무대를 모두 지켜본 박상철은 "둘 다 만점"이라고 단언한다. 골든 스타의 예언대로 '금타는 금요일' 사상 초유의 '쌍 백'이 터질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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