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런던영화제 갈라 초청
2026. 09.04(금) 11:24
가능한 사랑
가능한 사랑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창동 감독의 8년 만의 신작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이 해외 유수 영화제의 잇단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가능한 사랑'은 베니스, 토론토, 뉴욕, 산세바스티안, 취리히, 밴쿠버에 이어 영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70회 BFI 런던영화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에 이어 통산 여섯 번째로 BFI 런던영화제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영화는 해고 노동자 부부와 다큐멘터리 감독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함께 공개된 2차 보도스틸에서는 해고 노동자의 아내 미옥(전도연)과 남편 호석(설경구), 다큐멘터리 감독 예지(조여정)와 그녀의 남편 상우(조인성)의 얽히고설킨 감정선과 밀도 높은 앙상블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의 압도적 캐스팅으로 완성된 '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극장 개봉 후, 11월 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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