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데뷔 20년 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첫 단독 토크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티캐스트 E채널은 신규 웹 예능 '허경환의 유행어로 행복하쇼'(이하 '허경환의 유행쇼', 제작 티캐스트·NYCC)의 오는 9일 첫 공개를 앞두고 티저 영상 2종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는 영화 '더 테러 라이브'를 패러디한 뉴스 속보 형식을 취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허경환은 흥분한 목소리로 "이거 본인 맞죠?"라며 "토씨 하나 틀리지 말고 다시 이야기해보라"고 격양된 반응을 보여 본방송에서 밝혀질 '단독 특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티저에서 허경환은 "아쉽게도 '유퀴즈' 보조 MC는 탈락했지만, 다행히도 마침내 단독 MC를 맡게 됐다"며 "유퀴즈 보고 있나? 긴장하세요"라고 당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있는데~', '바로 이 맛 아입니까', '불안하네~' 등 자신의 대표 유행어를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성공이나 인생 같은 거창한 주제 대신, 스타들의 사소한 일상과 의외의 습관을 파고드는 신개념 토크 프로그램이다. '세상에서 가장 하찮은 최초 공개를 가장 거창하게 다룬다'는 역발상 콘셉트를 바탕으로 게스트들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최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보조 MC 후보로 언급되고 MBC '놀면 뭐하니?' 고정 멤버로 합류하는 등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허경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친근한 공감 능력과 풍부한 리액션을 바탕으로 단독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할 전망이다.
제작에는 '용감한 형사들'을 선보인 티캐스트 E채널과 '덱스의 냉터뷰'를 기획·제작한 김나연 PD의 NYCC가 참여했다.
'허경환의 유행쇼'는 오는 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ggzz'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새로운 회차가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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