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결혼' 곽시양♥유지애, 자필로 전한 소감…러블리즈 '축하 릴레이' [이슈&톡]
2026. 09.04(금) 09:01
배우 곽시양, 유지애
배우 곽시양, 유지애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배우 곽시양과 러블리즈 멤버 겸 배우 유지애가 자필 편지로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곽시양은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내게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소중한 인연이 생겼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삶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라며 "힘든 시간에는 서로의 든든한 편이 되어주고, 기쁜 순간에는 함께 웃으며 따뜻한 가정을 이루어 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로서 첫발을 내딛던 순간부터 지금까지 여러분이 보내주신 응원과 도움이 있었기에 계속 연기를 할 수 있었다"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깊이 간직하겠다. 가정을 이루고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배우로서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유지애 역시 자필 편지로 인생 2막을 앞둔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고, 좋은 마음으로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라며 "무엇보다 오랜 시간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게 해드려 죄송하다. 내게 너무 소중한 이야기인 만큼 조금 더 신중하게 전하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라고 털어놨다.

또한 "돌이켜보면 정말 오랜 시간 동안 여러분과 많은 순간을 함께 했던 것 같다"라며 "기쁜 순간에도, 힘들고 지쳤던 순간에도 늘 한결같이 제 곁에서 응원해 주셨고, 그 마음 덕분에 지금까지 제자리에서 계속 걸어올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는 "많이 놀라셨을 텐데 저의 새로운 시작을 따뜻하게 축하해 주시면 정말 기쁠 것 같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다짐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배우 곽시양, 유지애

앞서 곽시양과 유지애는 이날 결혼 소식을 전했다.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오는 11월 28일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열애설 없이 전해진 두 사람의 깜짝 결혼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릴레이도 이어졌다. 특히 러블리즈 멤버들의 반응이 이목을 끌었다. 미주는 "축하축하"라는 글과 이모티콘으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고, 케이는 "언니 너무 축하해요", 진은 "축하해 우리 언니, 한국 가면 바로 만나. 얼마나 예쁠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막내 정예인은 "나랑 결혼한다며.. 사랑했다, 유지애"라는 위트 있는 댓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외에도 배우 전소민, 이지훈, 유지연, 코미디언 강재준 등 많은 동료가 곽시양, 유지애의 결혼에 축하를 전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1987년생인 곽시양은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기분 좋은 날', '오 나의 귀신님', '마녀보감', '재벌X형사', '그놈은 흑염룡' 등에 출연했다.

1993년생인 유지애는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타이틀곡 '아츄(Ah-Choo)', '지금, 우리', '안녕' 등으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7인의 탈출', '세 번째 결혼'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영역을 넓혔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안윤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tvdaily 홈페이지(http://tvdaily.mk.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info@tv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