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블랙핑크 로제가 100억 원대 중국 차 브랜드 광고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코리아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로제는 최근 중국의 한 유명 차 음료 브랜드로부터 720만 달러(한화 약 97억 7600만 원) 규모의 광고 제안을 받았으나 이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1년 가까이 논의가 이어졌던 유명 샴페인 브랜드와의 협업 프로젝트 역시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로제의 이름을 내건 스페셜 에디션 제품을 기획하는 협업이었으나, 제안된 병 디자인에 로제가 만족하지 못해 결국 계약이 성사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업계에서는 로제가 대형 광고 제안을 잇달아 거절한 배경을 두고 싱글 '아파트(APT.)'의 세계적 흥행 이후 소수의 K-팝 아티스트만이 누릴 수 있는 선택권을 갖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거액의 모델료보다 자신의 브랜드 이미지를 우선시하는 행보라는 평가도 잇따른다.
지난 2016년 블랙핑크 멤버로 데뷔한 로제는 2021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4년 발매한 브루노 마스와의 협업곡 '아파트(APT.)'로 글로벌 차트를 석권하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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