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석형이 새 드라마 '연애박사'에서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극본 민효정·연출 안판석)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으나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을 찾은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을 무대로 두 청춘이 써 내려가는 맵고 쓰고 달콤한 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극 중 이석형은 민재와 함께 연구에 매진하는 대학원생 배찬수 역을 맡았다. 과학 특목고와 기계공학과, 동 대학원 석사까지 거친 그야말로 '성골 중의 성골'이지만, 연애도 패션도 문외한인 전형적인 공대생 캐릭터다. 현실적인 설정으로 공감을 자아내는 한편, 민재와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극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석형은 그동안 영화 '액션히어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어쩔수가없다'를 비롯해 드라마 '보건교사 안은영', '수사반장 1958', '강남 비-사이드', '조각도시' 등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강한 캐릭터를 소화해왔다. 특히 드라마 '허수아비'에서는 연쇄살인사건의 진실을 쫓는 열혈 기자 운희 역을 맡아, 시대극 특유의 무게감에 걸맞은 진중한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처럼 캐릭터 소화력만큼은 작품마다 확실한 존재감을 입증해온 이석형이 이번 '연애박사'에서는 또 어떤 색다른 재미를 안길지 기대가 모인다. '연애박사'는 오는 10월 5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KT 지니 TV, 디즈니+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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