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의학박사 홍혜걸이 아내 여에스더의 순수한 선행마저 황당한 논리로 비난하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
홍혜걸은 유튜브 채널 '비온뒤 쇼츠'에서 10년 지기 가사도우미 아주머니에게 집을 사드린 진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영상에서 홍혜걸은 "집사람 이야기하면서 집사람을 곁에서 챙겨주는 우리 아주머니 너무 고마운 분이고, 집사람한테 아주 소중한 사람이다. 어쩌면 저보다도 훨씬 더 도움이 되는 분"이라고 가사도우미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주머니가 저희랑 일한 지 한 10년 좀 넘었는데 집사람의 엄마 같기도 하고 친구 같기도 하고. 언니 같기도 하다. 그래서 지금은 이제 딱 눈빛만 보면 지금 뭘 먹고 싶어하고 뭘 준비해야 되고 이런 게 통할 만큼 굉장히 친하고 우리 겨울이랑 도치도(반려견) 엄청 잘 돌봐주고 우리 집사람 늘 노심초사 배려하고 그렇게 마음에 맞는 분을 만나는 것도 저희로서 큰 복"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저희 집 옆에 작은 오피스텔을 하나 마련을 한 것"이라며 "원래 우리 아주머니가 집이 목동 쪽에 있었는데 너무 멀지 않나. 출퇴근하기에. 그리고 또 어떤 분들은 그런 얘기도 한다. 가사도우미 하는 분을 회사 직원으로 서류 조작을 해서 법인 돈으로 구입한 거 아니냐. 증여세는 냈냐. 온갖 얘기가 있다 그래서 참 세상 사는 게 어렵다"고 복잡한 심정을 털어놨다.
홍혜걸은 "단연코 법인 돈하고 관련이 없고 집사람이 개인 돈으로 본인도 세금 다 낸 돈"이라며 "'너네 돈 많아서 자랑하냐?' 그게 아니고 저희도 돈이 아깝다. 어쨌거나. 다른 걸 떠나서 저나 집사람한테 정말 중요한 분이고 소중한 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각별하게 예우한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홍혜걸은 방송을 통해 중증 우울증을 앓던 아내 여에스더가 10년 넘게 곁을 지켜준 가사도우미에게 감사의 의미로 강남 오피스텔을 선물한 일화를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