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가수 신정환이 과거 연예인들과 술자리를 하지 않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닭터신'에서는 "그 시절로 다 돌려놔~! 롱다리 미녀 김현정"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현정은 "컨츄리 꼬꼬가 정말 인기 많았다. 여자들이 한 번 만나보려고 난리였다"라고 과거를 돌아봤다.
이에 신정환은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안 어울리기 시작한 계기가 있다. 톱 배우 남자 두 분, 탁재훈 형 그리고 나까지 같이 나이트에 가게 됐다. 부킹을 막 하는데 너무 괜찮은 교포분이 들어왔다. 그분이 내 옆에 앉으셨다. 그러니 기분이 얼마나 좋나. 성의껏 하면 나도 인기가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30분 동안 미친 듯이 웃겼다. 주위 형들이 나한테 그렇게 웃겼던 적이 처음이라고 했다. 내 모든 에너지를 그분에게 터뜨렸다. 모든 형이 나를 다 부러워했다"라며 "마지막에 전화번호를 받으려고 하는데 그분이 옆으로 가더라. 그분이 배우분한테 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난 바람잡이였다. 그날 충격으로 잘 나가고 잘생긴 분이랑 술자리를 안 하게 됐다. 나만의 영역을 찾아가게 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안윤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채널 '닭터신'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