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새벽엔터 전속계약→삼계탕집 사장 된다 [공식]
2026. 09.03(목) 09:13
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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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김희정이 새 소속사와 손잡고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간다.

3일 새벽엔터테인먼트는 김희정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온 베테랑 배우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든든한 파트너로서 작품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새 프로필 이미지 역시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아내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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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1991년 SBS 공채 탤런트 1기로 데뷔한 김희정은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소문난 칠공주’ ‘조강지처 클럽’을 시작으로 ‘왕가네 식구들’, ‘킬미, 힐미’, ‘육룡이 나르샤’, ‘스위트홈’, ‘멜로무비’, ‘화려한 날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KBS2 드라마 ‘붉은 진주’에서 오정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고, 종영 직후 곧바로 차기작을 확정 지으며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연출 성준해, 극본 나승현, 제작 판타지오, 몬스터유니온)에 출연을 예고한 것.

‘엄마가 미쳤어요’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엄마와 그 가족들이 얽히며 펼쳐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희정은 극 중 삼계탕집 ‘미미네’ 사장 조미미 역을 맡는다. 시어머니를 모시고 세 자녀를 키워온 억척스러운 인물이지만,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독립’을 선언하며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더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새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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