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아이즈원 재결합이요? 기회 되면 해보고 싶어요" [인터뷰 맛보기]
2026. 09.03(목)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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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아이즈원 재결합에 대해 언급했다.

권은비는 지난 8월 31일 RBW엔터 사옥에서 진행된 디지털 싱글 앨범 '데자부(DEJAVU)' 발매 기념 인터뷰에서 컴백 과정과 과거 프로젝트 그룹이었던 아이즈원(IZ*ONE)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저녁 6시 발매되는 '데자부'는 단조로운 일상을 잠시 잊게 만드는 산뜻하고 감각적인 디스코 팝 트랙으로, 리드미컬한 베이스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 위를 유영하는 권은비의 보컬이 어우러져 찰나의 설렘을 그려내는 곡이다. 낯설지 않게 다가오는 감정을 '데자부'라는 키워드로 풀어내, 낯설지만 익숙한 끌림과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전한다.

아이즈원은 Mnet의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선발되어 2018년 10월 29일에 데뷔한 12인조 프로젝트 다국적 걸그룹이다. 지난 2021년 콘서트를 끝으로 활동을 종료했으며, 권은비, 사쿠라, 강혜원, 최예나, 이채연, 김채원, 김민주, 야부키 나코, 혼다 히토미, 조유리, 안유진, 장원영으로 구성됐다.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의 시초는 아이오아이였다. 아이오아이는 최근 데뷔 10주년 기념 앨범 발매와 콘서트 개최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권은비는 해당 프로젝트를 보며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날 권은비는 아이즈원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 묻자 "저희도 최근 아이오아이(I.O.I) 선배님들 활동을 보며 너무 행복해 보이고, 너무 부럽고, 우리도 하고 싶다고 멤버들과 얘기를 나눴다"라며 "저희도 10주년이 되면,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보고 싶다거나 그런 긍정적인 토론을 펼친 적이 있다"라고 털어놨다.

재결합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아이즈원 단톡방은 여전히 활발하다고. 권은비는 "최근에 원영이 생일이어서 다 같이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여전히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일본 멤버가 한국에 오면 날을 잡아 만나기도 한다"라며 "그래도 너무 바쁘다 보니까 만나는 게 좀 힘든 것 같긴 하다"라고 솔직히 전했다.

이어 권은비는 힘이 나게하는 존재에 대해 "멤버들이다. 저희가 솔로 활동을 하는 친구들이 꽤 있다. 함께 챌린지를 도와주기도 하고, 의지를 하고 힘도 많이 된다. 멤버들이 가장 큰 원동력이기도 하고 가장 큰 힘이 되는 것 같다"라고 짚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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