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년 만에 패션 사업 접는다…“축구에 올인” 결단 [전문]
2026. 09.02(수) 11:25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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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34·LAFC)이 패션 브랜드 사업을 접는다.

손흥민의 의류 브랜드 NOS7 측은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다"며 "아쉽게도 NOS7 브랜드는 202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정에는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무엇보다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손흥민의 진심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NOS7은 손흥민의 이니셜 ‘SON’을 뒤집은 ‘NOS’와 그의 상징적인 등번호 ‘7’을 결합한 브랜드로, 지난 2022년 런칭됐다. 그러나 약 4년 만에 운영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브랜드 측은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작은 행복을 전한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흥민은 현재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7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면서 기나긴 침묵에 빠져 있다. 소속팀 LAFC 또한 리그 5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 다음은 NOS7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NOS7입니다.

NOS7은 손흥민 선수의 일상 속 더 나은 휴식을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그동안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 여러분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고객 여러분께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쉽게도 NOS7 브랜드는 2026년 12월 31일을 끝으로 그동안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에는 선수로서 남은 시간을 무엇보다 축구에 온전히 집중하며 팬 여러분께 더 큰 행복을 전하고 싶다는 손흥민 선수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이 크지만, 부디 너그러이 헤아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난 몇 년간 NOS7이 걸어온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은, 모두 함께해 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이었습니다.

NOS7이 여러분의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편안한 휴식과 작은 행복을 전한 브랜드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NOS7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와 NOS7이 전하고자 했던 따뜻한 마음을 기억해 주시길 바라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NOS7 드림.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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