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하지원이 다채로운 도전기로 무장한 채 '유 퀴즈'에 다시 발을 들인다.
오늘(2일)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김지영·허강석) 358회에는 3년 전 '슬릭백'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지원이 출연한다. 유재석은 그를 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사는 분"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49세의 나이에도 대학 생활부터 음악방송 출연, MLB 시구까지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하지원은 이날 종횡무진 활약상을 풀어놓는다. 화제의 유튜브 '26학번 지원이요'를 통해 위화감 없이 새내기 생활에 녹아든 뒷이야기와 함께, 24년 만에 대학내일 표지모델로 다시 나서게 된 사연도 공개된다. 실제로는 97학번인 그가 26학번 대학 생활을 체감하며 느낀 감정, 지나간 청춘을 마주하며 울컥했던 순간까지 진솔하게 전한다. 6년 만에 개봉을 앞둔 영화 '비광'과 관련해서는 톱스타에서 생계형 배우로 몰락한 인물을 연기하며 몰입했던 촬영 비하인드도 소개한다.
끊임없는 도전 스토리도 이어진다. 즉흥적인 공약으로 23년 만에 '홈런' 무대를 다시 선보이게 된 하지원은 맹연습 끝에 무대를 완성한 비하인드와 더불어, 이를 계기로 시구에까지 도전하게 된 과정을 전한다. 특훈에도 불구하고 KT 최원준 선수에게 실제로 공을 맞혔던 웃지 못할 시구 비화, 그리고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 MLB 펜웨이 파크 시구에 나섰던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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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유재석 하지원 |
세월이 무색한 동안 비결과 몸매 관리법도 다뤄진다. 유재석이 그를 "중년의 희망"이라 칭하자 하지원이 내놓은 솔직한 답변, 여기에 뜻밖의 유체이탈 경험담까지 더해지며 흥미를 돋운다. 세월이 흘러도 늘 싱그러운 사람이고 싶다는 하지원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이날 방송에서 펼쳐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폭염 속 그늘을 알려주는 앱을 개발한 서울대생 유민준, 데뷔 30주년을 맞은 1세대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 37년째 두리랜드를 지켜온 임채무의 사연도 함께 소개된다.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