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신세경과 9년 차 커플 된다…‘러브 바이러스’ 출연 확정
2026. 09.02(수) 09:57
정해인, 신세경
정해인, 신세경
정해인, 신세경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배우 정해인이 티빙 오리지널 ‘러브 바이러스’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로맨스 연기에 나선다.

2027년 공개 예정인 ‘러브 바이러스’는 서로가 첫 연애인 9년 차 커플이 결혼을 앞두고 각자 다른 이성을 만나보는 ‘브레이크 타임’을 갖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익숙함과 설렘 사이에서 흔들리는 감정을 다루며 현실적인 연애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정해인은 극 중 능력 있는 변호사이자 강채린(신세경)의 오랜 연인 하도운 역을 맡는다. 외모와 능력, 성격까지 고루 갖춘 이른바 ‘육각형 남자’로,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인물이다. 장기 연애에서 비롯되는 안정감은 물론, 새로운 상황 속에서 변화를 맞는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정해인은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엄마친구아들’ 등을 통해 현실감 있는 로맨스를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설렘과 애틋함을 오가는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바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는 순애보적인 인물 장태하를 연기하며 또 다른 결의 로맨스를 보여줬다. 작품은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4주 연속 톱10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폭넓은 연기를 보여온 정해인이 ‘러브 바이러스’에서는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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